일상 생활에서 알아두어야 할 8가지 응급처치

응급상자

일상 속에서 응급 처치 능력을 갖추는 것은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몇초 또는 몇분 안에 사람의 목숨이 달려 있어서 기본적으로 몇가지만 알아두신다면 어제 어디서나 긴급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 글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8가지 필수 응급 처치 팁을 살펴보겠습니다.

소개

다친 사람이나 급성질환자에게 사고 현장에서 즉시 조치를 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보다 나은 병원 치료를 받을 때까지 일시적으로 도와주는 것일 뿐 아니라, 적절한 조치로 회복상태에 이르도록 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예를 들면 위급한 상황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119에 연락하는 것부터 부상이나 질병을 의학적 처치 없이도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위도 포함합니다. 이에 따라서 사람의 삶과 죽음이 좌우되기도 하며, 회복기간이 단축되기도 합니다.
또한 의학적 치료 여부에 따라 장애가 일시적이거나, 영구적일 수도 있다. 응급처치는 일반적으로 타인에게 실시하는 것이지만 상대가 본인이나 가족인 경우는 곧 자신을 위한 일이 됩니다. 이처럼 응급상황을 인지하고 처치할 줄 안다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문제는 응급상황을 인지하지 못하여 기본증상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1번 팁: 심폐소생술 기초

심폐소생술(CPR)은 기본적인 응급 처치 기술입니다. 심장 박동 또는 호흡이 중지된 상황에서 CPR을 수행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중요합니다. 응답 확인 후 도움을 요청하고 전문 도움이 도착할 때까지 가슴 압박과 구호 숨쉬기를 시작하세요.

• 환자 확인: 환자가 의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환자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어깨를 흔들어 응답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응급상황 신고: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긴급구조대(119)에 신고하여 응급구조를 요청합니다.
• 가슴 압박: 환자가 의식이 없다면, 중앙 가슴에 손바닥을 겹쳐놓고, 팔을 편평하게 펴서 가볍게 압박합니다. 가슴을 5~6cm 정도 압박하고, 100-120회/분으로 압박합니다.
• 인공 호흡: 가슴 압박 후, 구조자는 피해자의 코를 막은 다음, 입을 환자의 입에 맞추고, 깊게 숨을 쉬어 줍니다. 흉부가 올라오도록 1초 정도 숨을 쉬었다가 반복합니다.
  가슴 압박과 인공 호흡을 교대로 30분간 지속하거나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계속합니다.

2번 팁: 질식 상황 대처법

질식의 징후를 인식하는 것이 신속한 개입에 중요합니다. 누군가가 질식 중이라면 기침을 강력히 유도하세요. 그렇게 되지 않으면 상대방 뒤에 서서 복부 압박을 가하는 하임리히 기법을 사용하세요.

3번 팁: 화상 대응

화상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는 해당 부위를 찬물로 식히고 얼음은 피하십시오. 1, 2, 3도 화상의 차이를 이해하고 그에 따른 치료를 실시하세요.

• 안전한 장소로 이동: 화상을 입은 사람은 가능한 한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불이 붙은 경우에는 불을 끄거나 물로 불을 끄고, 화상을 입은 부위를 불로부터 멀리 이동시킵니다.
• 냉수로 화상 부위 냉각: 가능한 빨리 냉수로 화상 부위를 10~20분간 냉각합니다. 찬물이나 냉수에 담그거나 물 흐르는 곳에 손을 대는 등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단, 얼음이나 아주 차가운 물은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화상 부위 보호: 물로 냉각한 후, 화상 부위를 청결한 불투명한 도포물(비데, 클레실, 천 등)로 보호합니다. 상처나 피부의 찢어짐을 방지하기 위해 부위를 감싸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의료진에게 상담: 중요한 화상인 경우, 응급실이나 의료진에게 상담하여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합니다.

4번 팁: 상처 관리

상처를 적절히 관리하려면 상처를 가볍게 비누와 물로 닦고 소독제를 바르고 방석으로 가려야 합니다. 크거나 깊은 상처의 경우 전문 의료 도움이 필요합니다.

• 손 씻기: 응급처치를 시작하기 전에 깨끗한 물과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가능하다면 손에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출혈 멈추기: 상처로부터의 출혈이 있다면, 천 또는 거즈 등으로 상처를 가볍게 눌러 출혈을 멈추도록 합니다. 출혈이 심한 경우에는 압박을 가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상처를 깨끗하게 처리: 상처 주위를 물과 비누로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가능하다면 살균 소독약을 사용하여 상처를 소독합니다.
• 상처를 덮어주기: 깨끗한 거즈나 붕대를 사용하여 상처를 덮어줍니다. 이때 상처를 감싸는 것보다는 약간 높이 올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5번 팁: 골절 대응

골절을 인식하는 것이 초기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요합니다. 부상된 부위를 고정하고 신속하게 전문 의료 지원을 받으십시오.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 환자를 불필요하게 움직이지 마십시오.

• 환경 안전 확인: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주변 환경이 안전한지 확인하고, 추가적인 위험을 제거합니다.
• 피해 부위 안정화: 골절된 부위를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킵니다. 부위를 움직이는 것은 추가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 부위를 얼음으로 냉각: 부어오른 부위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얼음이나 찬 물을 사용하여 15~20분간 부위를 냉각합니다. 단, 직접 피부에 직접 얼음을 대는 것은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얼음을 털어서 사용하거나 얼음을 타올 등으로 감싼 후 사용합니다.
• 통증 완화를 위한 약물: 통증이 심한 경우, 의료진이나 약사의 지도를 받아 통증 완화를 위한 약물을 복용합니다.

6번 팁: 알레르기 반응 관리

알레르기 반응에 대응하는 법을 알면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심한 알레르기 반응에는 에피네프린 자동 주사기를 투여하고 즉각적인 의료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접촉 끊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물질과의 접촉을 즉시 끊습니다. 만약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물질이 피부에 접촉한 경우, 물로 헹구거나 깨끗한 수건으로 닦아내야 합니다.
• 항히스타민제 복용: 만약 알레르기 반응이 경미한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반응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 호흡곤란 시 대처: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호흡곤란이나 천식 등이 발생한 경우, 즉시 응급 구호를 요청해야 합니다. 호흡곤란이 심한 경우, 치명적인 상황이 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 심각한 증상 시 응급실 방문: 만약 알레르기 반응이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심한 피부 발진, 구토, 어지러움 등), 즉각적으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의료진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여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7번 팁: 심장 통증 대처법

심장 통증 증상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시 응급 서비스에 전화하고 가능한 경우 아스피린을 도움을 요청한 사람에게 제공하고 도움이 도착할 때까지 차분하게 기다리십시오.

• 응급구호 요청: 심장 통증은 심각한 상황일 수 있으므로 즉시 응급구호를 요청해야 합니다. 119나 지역의 응급전화번호에 연락하여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안정하게 앉거나 누우기: 편안한 자세에서 심장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안정하게 앉거나 누웁니다. 가능하다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위치로 옮겨질 수 있도록 합니다.
• 산소 공급: 심장 통증이 호흡과 관련이 있다면, 호흡을 돕기 위해 공기가 잘 통하는 장소로 옮겨가거나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마시도록 합니다.
• 의료진의 지시를 기다립니다: 응급 상황에서는 의료진의 지시를 기다려야 합니다. 의료진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여 증상을 완화시키고 심장 통증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8번 팁: 코피 대처법

코피를 통제하려면 머리를 약간 숙이고 콧구멍을 눌러 입으로 숨을 쉬십시오. 약 10분 동안 꾸준한 압력을 가하십시오. 출혈이 계속되면 의료 도움이 필요합니다.

• 안정된 자세로 앉기: 코피가 발생한 경우, 안정된 자세로 앉아 코를 향하도록 몸을 숙입니다. 이렇게 하면 피가 코로 흐르게 되어 피의 흐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코를 눌러주기: 코피를 멈추기 위해 손가락으로 코를 눌러줍니다. 꾹 눌러서 코의 압력을 가하면 피의 흐름을 일시적으로 멈출 수 있습니다.
• 코를 냉각시키기: 얼음이나 찬 물을 이용하여 코를 냉각시킵니다. 찬 물이나 얼음을 타올 등으로 감싼 후 코에 가볍게 누르거나 대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혈관이 수축하여 피의 흐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론

일상 속에서 기본 응급 처치에 능숙해지면 긴급 상황에서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열 가지 팁을 숙지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주변의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